용마산~아차산(2017년 송년산행)

○ 산행일 : 2017.12.31

○ 산행지 : 용마산~아차산

○ 산행인 : 명수회 12명

○ 산행시간 : 약2시간30분

○ 산행기

명수회 송년산행을 아차산으로 정했다. 어젯밤에 내린 눈 때문에 조금 걱정이 됐지만 이미 결정한 걸 번복할수도없고해서 계획한대로 산행을 진행했다. 용마산역에서 10시에 만나기로 하였으나 항상 그렇듯이 늦은 이가 있어서 10시30분에 용마산역을 출발해서 산행을 시작했다. 제법 쌀쌀한 날씨 때문에 있는 옷은 다 입고서 산을 올라갔는데 용마산 정상부근은 눈꽃이 제법 볼만했다. 정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아차산을 거쳐서 고구려 대장간 마을쪽으로 하산했다. 대장간 마을은 태양사신기 드라마 촬영장이다. 잠시 구경하고 하산해서 천지연에서 뒷풀이를 했다. 돼지갈비 1인분이 19천원 했는데 제법 맛이 있어서 추가로 더 시켜서 먹었더니 밥값이 제법 나왔다. 그냥 헤어지기가 뭣해서 당구장에서 한게임하고 집으로 돌아왔더니 식구들은 저녁을 먹었다고 했다. 혼자서 된장찌개로 혼밥을 먹었다.

내일 영종도에서 일출을 보기로 하고 일찍 잠을 청했다.

 

 

 

 

송년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