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산행일 : 2024.11.16- 구간 : 강화평화전망대~문수산성 남문- 거리 : 16.2km- 소요시간 : 3시간 57분 구간시간 08:57 강화평화전망대 10:02 고려천도공원11:18 연미정(월곶돈대)12:37 진해루12:54 문수산성 남문 산행후기 DMZ 평화의길 1코스 시작은 강화 평화전망대에서 시작한다. 강화도에 들어서서 검문소 두 곳을 통과해서 도착했다. 평화전망대 시작점에서 램블러를 켜고 평화의길 1코스를 걸으려고 했는데. 도로 위쪽을 보니 매표소가 보였다. 뭔가 하고 가보니 강화 평화전망대 올라가는 길이었다. 입장료는 2,500원. 나는 경로우대로 공짜. 가파른 길을 따라서 올라갔더니 해병대 침투용 수륙양용함이 보였다. 그 옆으로 비석이 있길래 가보니..
아내는 진관사에 가고. 나는 나월봉이나 갈까 하고. 주먹밥을 만들어서 도시락을 쌌다. 핸드폰을 열어서 일기예보를 봤더니 비가 온다고 한다. 밖을 내다보니 하늘이 심상치 않았다. 잠시 다른 일을 좀 보고 다시 밖을 내다보니 정말로 비가 내린다. 많은 비는 아니고. 비 그칠 때까지 청소나 할까. 집안을 대충 치우고 로봇청소기에 전원을 올렸다. 로봇청소기가 청소하는 시간이 한 시간 삼십 분이나 걸렸다. 점심때가 다 되어 간다. 김치를 넣고 라면을 끓여서 먹고 집을 나섰다. 하나고등학교 뒤 이말산은 단풍이 절정이었다. 멀리 보이는 노고산이 울긋불긋했다. 흥국사로 가자. 가로수와 북한산 성저십리는 이제야 단풍이 절정이었다. 하늘은 흐렸지만 마음은 붉었다. 흥국사 가는 다리를 건넜다. 사곡마을이라는 동구 이정표가 ..
산행개요 - 산행일 : 2024.11. 9- 구간 : 집~백화사~의상봉~부왕동암문~삼천사~집- 거리 : 10.6km- 소요시간 : 6시간 44분(휴식시간 1시간 35분) 산행후기 새벽에 진관사에 예불 간 아내는 도반들과 아침을 먹고 오겠다고 했다. 냉장고 냉동실을 열어보니 얼려 놓은 밥이 없었다. 햇반을 먹을까 생각해 보다가 산에 가려면 점심 도시락을 싸야 하니 밥을 하자. 쌀과 찹쌀을 적당히 섞어서 씻었다. 쌀뜨물이 아까워서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다. 무, 호박, 양파, 표고버섯, 멸치 몇 개, 다시마 몇 조각, 다진 마늘, 썰은 청양고추 몇 조각, 고춧가루를 넣고 된장국을 끓였다. 밥은 전기밥솥에 하는 거라서 금방 되었다. 밥솥 뚜껑을 열어보니 밥이 제법 잘 되었다. 먼저 도시락을 준비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