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火同人(천화동인)
단기4351년 정월십일 강화도 마니산 자락에서 2018년 명수회 시산제를 지냈다. 참석회원이 너무 적어서 간단한 주과포만 진설하고 마니산 신령님을 모셨다. 음복만 거하게 하고. 돌아오는 길에 춘구 별장에 들려서 조개구이와 삼겹살 안주로 주님을 또다시 거하게 모셨다. 친구가 준비해준 ..
북한산 숨은벽 산행 이모저모
서울대~관악산정상~사당역
영종도 거잠포선착장에서 샤크섬을 배경으로 일출을 보기로하고 새벽4시30분에 집을 나섰다. 조금 이른듯했지만 주차 문제가 걱정이 되어서 일찍 출발했는데 길이 막히지않아서 너무 이른 시간에 도착했다. 일단 차를 갓길에 주차하고 일출을 볼 장소를 확인한 후 식당에 들려서 바지락..
명수회 송년회 이모저모
백설이 아름다웠던 날~ 집~비봉~청수동암문~대동문~산성입구~집 구간을 약 6시간에 걸쳐서 걸었다. 작은노적봉이 바라다보이는 곳 부터는 미끄러워서 아이젠을 하고 걸었다. 비봉에서 하산할까하다가 내친김에 좀 더 길게 걸었다. 산성입구 상가에서 배가 고파서 밥 한그릇 사먹..
집앞에서 704번을 타고 송추 푸른아파트앞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했다. 어제 내린 잔설이 남아있어서 조금 미끄러웠다. 여성봉의 예술을 감상하고, 오봉에 도착하니 북한산이 멋진 실루엣으로 다가왔다. 우봉에 올라가서 따뜻한 곳을 찾아서 김밥 안주로 내촌 막걸리를 한잔했다. ..
논현동 진동둔횟집에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대화가 있었다. 밥값은 김상귀님이 쏘셨고, 내년을 기약하며 모임을 파했다.
진관사 산사음식시식과 산사가을음악회를 다녀왔다.
날씨 좋은날 청계산에서 생법회 추계 등산이 있었다. 기별로 끼리끼리 어울려서 올라갔다. 하산후 닭백숙과 두부 안주로 지평막걸리를 맛있게 먹고 하루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