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火同人(천화동인)
한성대역 5번 출구에서 걷기 시작해서 말바위 지나서 삼청공원으로 하산했다. 점심은 낙원동에서 오겹살을 먹고~
친구들과 정기산행을 남산 둘레길 걷는 것으로 마무리 하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서 동막천과 탄천변을 걸으면서 봄이 오는 소리를 들었다.
점심시간에 동막천+탄천을 잠깐 걸었는데 봄이 오려 하고 있었다
거실에서 바깥을 내다보니 대머리봉이 하얗다. 가장작은 배낭을 매고 집을 나섰다. 둘레길을 걸어서 산성입구에 도착했지만... 망설이다가 산성계곡으로 길을 잡았다. 길은 지난 밤 내린 눈으로 미끄럽지만 걸을만했다. 눈을 들어 올려다보니 백운대는 서리꽃이 피었다. 백운동에..
북한산 족두리봉을 친구들과 다녀왔다.
점심으로 명태찜 먹으려고 둘레길을 걸어서 효자비에 있는 개성집에 갔었는데, 나오다가 고개 들어보니 북한산 뒷태가 너무 아름다웠다.
명수회 기해년 첫 산행지를 북한산으로 정했다. 늙은이들에게 무난한 코스를 만들어주려고 북한산으로 나드리 갔다. 그런데 젓꼭지봉만 열심히 보고 왔다.
청도군 금천면에서 밀양시 산내면으로 가려면 인재를 넘어야 하는데 인재 넘기 전에 나오는 낮은 고개를 사잇재라고 했다. 세월이 흘러흘러 새재(乙嶺)로 발음이 바뀌었다. 그 곳이 내가 태어나서 중학교 다닐때까지 살았던 고향마을이다. 마을은 응달각단 양달각단 새각단 오(웃)마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