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개요 - 산행일 : 2024.3.30 - 구간 : 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금산사모악랜드아래주차장 - 거리 : 8.7km - 소요시간 : 3시간 46분 구간시간 11:41 완주 모악산관광단지주차장 12:07 대원사 12:38 수왕사 12:56 수제봉 13:25 모악산 정상 14:37 금산사 15:27 김제 금산사모악랜드아래주차장 산행후기 버스가 전라도지역에 들어서자마자 비가 내리는 모양이었다. 마주 오는 차량들 전조등을 보고 처음에 느낀 생각이 우리나라에도 낮에 저렇게 모든 차량이 전조등을 켜나?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니 비가 오려고 날이 어두워져서였다. 심란한 내 속은 알바가 아니라는 듯이 버스는 주차장에 세워졌고. 내리라고 했다. 우산을 꺼내서 대충 쓰고 등산로를 찾아가는데 등산용품 떨..
산행개요 - 산행일 : 2024.3.15 - 구간 : 신기리느티나무~고현지 - 거리 : 20.4km - 소요시간 : 6시간 04분 구간시간 10:23 신기리느티나무(파천면 신기1리) 10:54 감곡저수지 11:29 수정사 11:45 마묻골저수지 12:08 너븐사거리 12:20 진안저수지 12:32 김주영객주문학관 13:21 너븐사거리(너븐등삼거리) 13:35 매산정상 13:49 동천지 14:09 비봉산갈림길 14:28 각산저수지 15:13 월전삼거리 16:05 시릿골 16:27 고현지(진보면 시량 2리 송이골마을) 산행후기 신기리느티나무 가는 길은 공사 중이라서 마을입구 도로에서 내렸다. 바람이 조금 불기는 하지만 우모복을 벗어서 배낭에 넣었다. 마을을 빠져나오면서 왼쪽으로 나있는 다리를 건넜다. 감곡마..
산행개요 - 산행일 : 2024.3.10 - 구간 : 사패산~도봉산~오봉산 - 거리 : 약 13km(램블러 오류로 나름대로 추정한 거리) - 소요시간 : 7시간 43분 산행 개요 09:16 안골입구 10:54 사패산 12:25 포대능선 산불감시초소 13:22 신선대/자운봉(도봉산 정상) 14:26 우봉(오봉산 정상) 15:25 오봉 15:45 오봉탐방지원센터 16:59 송추 진흥관 산행후기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의정부로 간다.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집 앞에서 7211번 버스를 타고 입곡삼거리로 가서 704번 버스를 타고 송추 푸른마을아파트로 갔다. 다시 23번 버스로 갈아타고 울대고개를 넘어가서 안골입구에 내렸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동네 탐방을 했다. 예전에 자..
산행개요 - 산행일 : 2024.3.8 - 구간 : 신기리느티나무~소헌공원(역방향 진행) - 거리 : 11.2km(원래는 11.5km인데 중평마을을 생략해서 거리가 줄어들었음.) - 소요시간 : 2시간 51분 구간시간 10:25 신기리느티나무 10:55 소망의돌탑 11:30 중평교 11:46 덕천교 12:03 송소고택 12:29 가풀막재 설명판이 있는 별동산 정상 12:52 수달상 13:09 청송전통시장 13:16 소헌공원 산행후기 신기리느티나무 가기 직전에 있던 청송정원은 꽃씨를 뿌릴 준비가 되어 있는 텅 빈 밭만 있었다. 인터넷에서 보았던 꽃밭 풍경은 여름이 되어서야 볼 수 있을 것이다. 신기리느티나무는 오래된 시골마을 어디서나 볼 수 있을 법한 늙은 느티나무였다.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하는지 나무 ..
장모님 상을 치루고 서울로 올라온지도 며칠이 지났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집에만 있다가 삐거덕거리는 사지를 풀어야 되겠다 싶어서 대머리봉에 올라가기로 했다. 진관사로 갔는데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대머리봉 올라가는 산길에는 눈이 없었다. 며칠 사이에 다 녹은 모양이었다. 대머리봉에 올라가 보니 바람이 엄청 불었다. 기차촌 쪽 계곡으로 하산하다가 다시 능선으로 올라갔다. 기자능선의 꼬리 부분에 작지만 넓은(?) 곳에 있는 바위 사이에 자리를 잡고 요기를 했다. 바위틈이라서 바람에서 조금은 해방된 곳이었다. 기자촌으로 하산해서 롯데수퍼에 갔더니 내일이 삼겹살 데이라고 반값 세일을 하고 있었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에 빼갈이다. ㅎ
산행일 : 2024.2.23 산행구간 : 집~삼천리골~산성계곡~집 산행거리 : 13.0km 산행시간 : 5시간 25분 코스모스다리를 나서니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이 손짓을 한다. 산성입구에 가서 점심이나 때우고 오려고 했는데. 오라고 하니 가볼 수 밖에. 삼천사 마애석불 들어가는 쪽문 마른 자리에서 스패츠와 아이젠을 하고 본격적인 산행에 들어갔다. 계곡에는 물이 넘쳐났다. 눈 녹은 물이 범람을 하는지도.. 올라갈수록 쌓인 눈이 많았다. 사모동 갈림길에서 양쪽을 살펴보니 사모바위 쪽으로 올라간 흔적이 많았다. 부왕동 쪽으로 올라간 사람은 많아 보이지 않았다. 문수동과 부왕동 갈림길에서는. 문수봉 쪽으로 올라간 사람은 한 명. 부왕동암문으로 올라간 사람은 두 명 쯤. 앞사람 발자국에 맞춰서 걷는 길이라서 ..